AI 세상을 바꾸다/비즈니스 모델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의 뇌 닮은 ‘AI칩’ 年 40조원 시장이 열린다 한번에 수천개 연산 가능한 NPU스마트폰 등 모든 가전에 탑재할 듯 삼성 “R&D 인력 10배 늘려 시장 주도” ‘자율주행 자동차’, ‘감정 인식 AI(인공지능) 개인형 비서’, ‘혼합 현실’ 등이 실제 구현될 날이 머지않았다. 사람 뇌의 신경망을 모방한 반도체인 ‘신경망처리장치’(NPU)의 개발이 고도화되면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 개인 컴퓨터에 주로 쓰이는 중앙처리장치(CPU)는 한 번에 한 개씩 연산을 순차 처리했지만 NPU는 한꺼번에 수십~수천개의 연산을 동시에 진행한다. CPU와 비교하면 저전력·저비용의 이점이 있다. 인간의 뇌가 그러하듯 하나의 판단을 위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빠르게 계산해낼 수 있어서 ‘AI칩’이라고도 불린다. 앞으로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NPU.. [기획] AI, 고용주와 노동자의 관계 AI 를 적용하고자 하는 경영진들을 위한 세 가지 조언 간단한 일을 하는 인공 지능(AI) 로봇 및 기계 학습(ML)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업계 및 기능으로 확대되고 있다. AI가 우리 생활에 점점 밀접하게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AI로 인해 고용주는 이득을 보지만 노동자들은 이로인해 일자리를 잃고 실업률이 증가 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본지는 AI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고용주와 노동자의 입장에서 AI가 미치는 직업적인 영향에 대해 접근해 본다. AI는 인간의 직업을 뺏어 가는가? 지난 2017 란스타드의 고용주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76 %가 인공 지능 (AI)에게 자신의 직업을 잃을 까봐 걱정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자동화에 대한 우려는 14 %,.. "이제 AI뱅킹이 대세"…코딩 배우는 은행원들 4차 산업혁명, 핀테크 시대 도래로 외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영입에 나섰던 은행들이 최근 들어 `디지털 뱅커(banker)` 직접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 인력 수요 증가로 외부 인재 영입이 말처럼 쉽지 않고, 은행 업무와 신기술 간 벽이 무너지면서 이제 특정 분야뿐만 아니라 은행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인적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디지털 업무 담당 부서를 신설·확대해 `하드웨어`를 갖추는 것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직접 키워 조직의 `소프트웨어` 강화에 나선 것이다.산업은행은 연수 제도부터 뜯어고쳤다. 과거 MBA 중심으로 구성됐던 해외 연수도 이제는 데이터 사이언스나 프로그래밍 과정만 .. 전략 기획자가 말하는 머신러닝 도입의 필요성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418008&memberNo=6457418&vType=VERTICAL 전략 기획자가 말하는 머신러닝 도입의 필요성 [BY 모비인사이드] 패턴을 무엇으로 보고 어떻게 해석하느냐 데이터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머신러닝을 활... m.post.naver.com [최은수 기자의 미래 이야기]AI, 비즈니스 혁신 어떻게 일으킬까? 인공지능(AI)이 이제 기업들의 업무방식과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 알파고 쇼크 이후 인공지능은 스스로 학습하는 단계를 뛰어넘어 원리를 깨치고 응용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인공지능이 기업 업무에 접목되면서 혁명적인 업무방식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혁신1= AI, 비즈니스 언어장벽 없앤다 과거 공상 영화에는 자동 번역장비를 통해 인간과 외계인이 의사소통을 하는 장면들이 등장했다. 이 같은 일들이 현실이 된다. 인공지능 기반 통역기들이 말하는 즉시 상대방이 원하는 언어로 전달해주는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이 내놓은 음성통역기는 블루투스 이어폰 안에 들어있다.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원하는 외국어로 번역해주고 상대.. AI가 몰고올 혁신의 시대…기업들 `행동하는 별동대` 둬야 9일 미국 보스턴 소재 한 호텔에서 줄리언 버킨쇼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오른쪽)와 전미경영학회(AOM) 국제경영분과 차기 회장인 송재용 서울대 경영학 교수가 대담하고 있다. 줄리언 버킨쇼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가 지난 9일(현지시간)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업들에 곧 `불확실성 경영 변수 증가`라고 규정했다.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발달이 몰고 올 변화를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데다 기업들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애자일(agile) 조직` `다기능 팀(cross―functional team)` 등을 실험하고 있지만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래도 버킨쇼 교수는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변화는 필수이며 이에 대한 방향성을 갖고 `액션`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샴푸 갖다줘" "모닝콜해줘"…KT가 만든 AI호텔 인기 KT AI호텔에서는 AI스피커 기가지니로 시설을 제어하고 물품을 요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T]호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음성 명령으로 호텔 방을 제어하고 각종 물품 요청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 AI 시스템을 적용한 KT는 "호텔 AI 서비스를 써본 투숙객들은 다음에도 AI 시스템이 적용된 방을 요청할 정도로 재사용률이 높다"면서 "호응이 좋아 1년 새 전국 9개로 늘렸는데, 요즘은 해외 사업자들도 관심이 많아 베트남 홍콩 등 해외 개관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1일 KT가 공개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방문객의 AI스피커 사용 현황`에 따르면 투숙.. 마케팅, 이젠 AI가 책임진다…글로벌 기업들 도입 가속 (사진=pixabay) 인공지능(AI)이 특급 마케팅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다. 주요 글로벌 IT기업들이 마케팅 솔루션에 AI를 접목해 한단계 진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오라클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당시 오라클은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구체화하면서 불을 지폈다. 이달 들어선 어도비, SAP, 세일즈포스가 각사의 AI 활용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IBM에서 분사한 마케팅 솔루션 업체 '왓슨 마케팅'도 '어쿠스틱'이라는 브랜드로 이런 흐름에 가세했다. ■ 소비자 선택부터 유통채널 관리까지 '특급 도우미' 소비자들이 각종 첨단 IT기술에 노출되면서 마케터들의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높은 디지털 활용도 덕분에 고객들이 제품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때문이다. 당연히 .. 이전 1 다음